정립식 포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코너링에서는 최강자라고 불릴만한 바이크이다. (그만큼 숙성도 높은 정립식 포크이다)
프런트 브레이크는 2피스톤 캘리퍼에 더블디스크라는 평범한 구조이지만 제동력은 뛰어난 편이다.
모노스윙암방식은 프로암을 채용하고 있는 리어둘레는 더블 스윙암과는 달리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다. 체인기어 옆에 브레이크가 바로 자리잡고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순정머플러는 조용한 소리를 내주며, 혼다차답게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V4 특유의 배기음이 특징이다.
리어휠의 모습이다.
모노스윙암(혼다의 프로암) 을 채용하고 있는데 모노스윙암의 경우 같은 재질과 중량으로 제작할 경우 더블스윙암보다 더 높은 강성을 얻을수 있다. 바꿔말하자면 같은 강성을 얻기위해서는 더 적은 중량으로서 제작이 가능하다.
VFR 의 매력포인트중 하나인 귀여운 듀얼라이트, 충분한 광량을 보여준다.
좌측 스텝, 스텝에 미끄럼방지 고무가 씌워져있지만 작동감은 나쁘지 않다. 힐가드는 홀딩감이 매우 좋다.
우측 스텝, (참고적으로 힐가드는 카본스티커를 붙여놓은 상태이다)
혼다차의 전형적인 계기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계기반이다. 레드존은 14,500rpm 부터 시작한다.
CBR400RR 의 그것과 거의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리어뷰 미러 (어쩌면 같은것일지도...) 시야가 넓지만, 접히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스포츠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한 시트이지만, 재질이 부드럽고 편안하다. 하지만 역시 스포츠성을 더 고려한듯......
슬립한 탱크는 V4 엔진의 슬립함때문에 가능한대, 니그립감이 매우 좋다. 풍만하지 않아서 볼품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니그립감은 이쪽이 더 우수하고 눌려대기 편하다.
헨들역시 혼다차의 전형적인 헨들의 모습이며, 세퍼레이트 헨들이다. 헨들의 스위치류들은 혼다차답게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