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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2016.07.10 지리산 성삼재 투어. BMW R1200RT, R1200GS, F800S, 엑시브250n 1,705 - 조회
- 작성자이름 : 파워라이더  ( HOMEPAGE ) 2016/07/16 - 등록

1년에 한번 이상은 꼭 가야하는 곳.

의무는 아니지만, 언젠가부터 1년에 한번이상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던 그곳.


네..

지리산 성삼재 얘기 입니다.

어떻게든 매년 한번 이상은 꼭 가고.. 가야만 할 것 같은 그런 곳 이죠.

저에게는 나름대로의 큰 의미가 있었던 곳 이기도 합니다.

바이크를 처음탈때 장거리 투어라는 것을 다녀온 첫 코스가 바로 성삼재 였으니깐 말이죠.

당시로써는 거제에서 왕복해서 다녀오면 400km 가 넘는 코스로 다녀 왔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이지만, 저에게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 곳. 성삼재 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근거리로 먼저 한바퀴 하신 데스모드로믹님과

진주 경상대 앞에서 조인 합니다.

그리고 사천에 계시던, 이드리온님이 차를 타고 잠시 들르기로 하십니다.

오늘 사진은 폰으로 대충 찍습니다.

카메라는 들고 나왔는데 배터리를 안들고 나왔더라구요.

이건 마치 바이크는 타고 나왔는데 휘발류가 없는거랑 같음....;;;








차로 나오신 이드리온님과 함께 밥을 먹기 위해서 그리 멀지 않은

완사의 진남식육식당에 들릅니다.







부츠는 잘 벗어 놓고.






일단 본격 투어 출발전 체력 보충을 해야죠 ㅎㅎ 






고추장 소스로 버무리는 다소 독특한 육회와







2번 국도로 전라도방면 투어를 갈때만 종종 먹고 가던 소국밥.





식사후... 

권종호님과 거제도돌고래님도 동참하시기로 결정. 그러나 서로 있는 위치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목적지인 성삼재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이드리온님은 차를 타고 나오셔서 아쉽지만, 식사후 다시 사천으로 복귀.

그리고 데스모드로믹님과 저는 성삼재를 향해 다시 달립니다.






2번 국도를 빠져나와 19번 국도를 타고 하동을 지나 구례로 달리면서 남도대교에서 섰습니다.

저는 항상 19번 국도를 따라 섬진강변을 달리면 남도대교에 한번 섰다가 갑니다.






저희가 서 있는 곳은 경상남도 하동군, 그리고 섬징강 건너 저곳은 전라남도 구례군 입니다.

남도대교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대교 이죠.

(물론 19번국도 타고 계속 올라가면 강건너지 않아도 구례면 이지만...)







이 남도대교는 2003년 7월 29일에 개통 되었는데요,

지리산을 가기 위해서 매번 19번 국도를 이용하다보니,

어느순간 다리 공사를 시작하고 있더니, 또 어느순간 화개장터 근처에 이 다리가 놓여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남도대교가 생기면서 구례군에서 하동 화개장터로 오는 길이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아무튼, 그러한 남도대교를 뒤로 하고 다시 출발.







이제 노고단로를 타고 노고단 방면으로 달립니다.

목적지는 성삼재 휴게소!!








구례방면에서 노고단로를 올라갈때는.. 천은사 입구에서 요금을 받죠. (반대방향에서 오르면 안받는데..?..)

응? 우린 천은사 갈게 아닌데? 왜 돈을 받지??? 천은사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적도 없는데...

법원에서도 위법이라는 판결도 최근 2심까지 난걸로 알고 있는데 천은사 입장료를 ...

예전엔 실랑이도 참 많이 했는데, 오늘은 날도 덥고.... 그래봤자 1년에 한두번인데 싶어서...

그냥 내고 통과 합니다. 1600원 x 2명 .. 싸우기 싫어서 걍 냅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바라본 구례.

해발 1,102m 의 성삼재는 우리나라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포장도로중 함백산 만항재(1,330m), 성삼재 바로 옆인 지리산 정령치(1,172mm),

설악산 한계령(1,004m) 등 몇 안되는 천고지 이상의 도로 입니다.








거제도돌고래님과 엑시브250n 등장

네, 약속한대로 성삼재휴게소에서 권종호님과 거제도돌고래님 조인.






성삼재휴게소







네, 성삼재 휴게소에서 쉽니다.







요거는 집에 가져다줄 기념품.








이제 슬슬 다시 달려야죠

비도 한방울씩 오더군요.







출발.!.







다행히 내려오다보니 비는 오질 않네요

산 날씨는 알 수가 없죠. 고개 하나 차이로 폭우가 쏟아지고 해가 비치고 하니말이죠 ㅎㅎ








숏코너의 연속인 고갯길들은 항상 재미납니다.

RT 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함께 신나게 내려옵니다.








전북 남원도 스쳐지나고.








뱀사골 기나 만수천을 따라 마천면으로 계속 달립니다.

사실 복귀 길에는 정령치로 넘어 운봉을 지나서 다시 지안재, 오도재를 넘어 마천으로 돌아 오려 했는데

시간도 늦고해서 그냥 뱀사골 지나 마천으로 864번 지방도로 만수천따라 바로 갑니다. ^^

정령치는 가을쯤 다시...







마천으로 해서 산청방면으로 동의보감로로 특집재 넘어 3번 국도 합류후

생비량면으로 해서 33번 국도 잠시 탔다가... 20번국도로 의령으로 간후

함안 방면으로 해서 마산으로 복귀..!..







주행경로.

총 주행거리는 트립기준 약 34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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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방라이더
재밌는 경로 같습니다. 사진이 시원시원하니 좋네요. :)
대구에서 살 때 전라도쪽으론 왜 가 볼 생각을 안했는지... 많이 아쉽네요.
참... 디자이너신군님이 전라도쪽에 살지 않으셨나요? ^^
2016-07-16
 


 파워라이더
북방라이더 // 매번 1번 이상은 달리는 코스죠. ^^ 이번에는 정령치와 오도재가 빠져서 아쉽긴 했지만... 매년 한두번씩 꼭 가더라도 후회없는 그러 놐스 입니다. ^^

아차, 신군님은 대전에 사십니다. ^^
2016-07-17
 


 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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