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그래선 안되겠지만, 만약에 사고가 일어나서 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는다면?
차대 차 사고로 인해서 상대방의 보험에서 지급보증을 건다면 어렵지 않게 병원 치료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더라도 함께한 동행인이 지급능력이 있고 지급보증을 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이크를 탈때뿐만 아니라 실 생활중에서도 알아두시면 좋을 부분 입니다.
응급실로 갔는데 병원비가 없어서 응급진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부에서는 이러한 응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는 응급 환자가 진료비가 없어서 응급진료를 받지 못할 경우
정부에서 의료비를 지불하고 후에 환자가 국가에 진료비를 상환하는 제도 입니다.
응급 상황시에 지급보증을 걸 방법이 없다면 이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1995년 부터 이 제도를 시행중인데, 실제로 알고 있으신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귀찮아서 거부하는 경우도 많고, 홍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말이죠.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는 말 그대로 응급 의료시에만 가능 합니다.
사고로 인한 갑작스런 부상은 물론 질병, 분만 등등 위급한 상황에서 이용이 가능한데요,
즉시 응급진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나 심신의 위해가 될 경우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사고나 재해등으로 심신상의 중대한 위해가 초래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해당 됩니다
그 외에도 급격한 중독이나 호흡곤란, 눈손상 등등도 모두 해당 가능 합니다.
그럼 정부가 대불해준 의료비는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이용하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집으로 청구서를 보내게 됩니다.
청구서를 받은후 진료비를 납부하면 되며, 12개월 분할 납부도 가능합니다.
응급의료시설에서 '응급의료비 대불 제도를 이용하겠다' 라고 하시면 사용 가능합니다
만약 응급의료시설에서 이를 거절할 경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으로 전화를 해서 조치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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