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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로드레이스가 태동한지 사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1999년 MFJ 의 협조를 통해서 용인스피드웨이에 처음 바이크가 들어서기 전까지 국내 바이크 레이스는 사실상 오프로드 레이스로만 이루어 졌었다. 그 후로 태백서킷, 문막서킷등이 생기며 국내 바이크 로드레이스가 활성화 되나 싶더니, 어느순간 주춤했던것이 사실이다. 이후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레이스는 이루어져왔고, 라이딩원이라는 프로모터 생기며 현재의 레이스에 이르고 있다. 2017 KSBK 레이스는 3개의 서킷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로 이전 시즌에 비해서 보다 체계적인 레이스가 펼쳐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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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영상 시승기는 두카티의 하이퍼포먼스 멀티퍼포즈 바이크인 멀티스트라다1200 (MultiStrada 1200) 에 오프로드 비중을 더 높힌 멀티스트라다1200 엔듀로 (Enduro) 시승기 이다.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달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멀티퍼포즈라는 장르이면서도 160마력이나 되는 고출력 엔진에을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온로드 중심의 기존 버전이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비중을 더 높힌 각종 설정들과 타이어나 기타 장비들, 과연 멀티스트라다는 엔듀로라는 이름을 달고도 160마력이나 필요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의 녀석. 이 녀석은 어떤 즐거움을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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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유럽전략 스쿠터 XMAX 시리즈는 2005년 X-MAX250 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선보였고 이후 125나 400까지 배기량을 확대하며 유럽시장을 공력 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이 차종을 아는 경우도 흔치 않았다. 그럴만도 했던것이 유럽전략 차종으로 유럽에서 생산되었기에 국내로 들어오는 길이 멀고도 험할뿐 아니라, 유럽스쿠터 스타일로 무릎이 90도로 접히는 포지션은 국내의 정서와 잘 맞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유럽생산 차량이라서 꽤나 비싸다는게 가장 큰 문제. 그러나 야마하는 2017년형 XMAX 부터는 생산라인을 인도네시아로 옮기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로 결정 했으며, 그 첫 결과물이 바로 새로운 XMAX300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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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BMW 바이크라던지 일부 고가의 투어링 바이크들의 전유물이 였던 '열선그립(Heating Grip)'. 언젠가 부터 일본이나 대만산의 열선그립들이 대중화 되기 시작하더니, 최근 몇년사이에는 중국산 저가형 열선그립들이 대중화 되면서 겨울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들에겐 중요한 아이템중 하나가 되어버렸다.두대의 BMW 바이크를 가진 오너로써, BMW 열선 그립은 늘 자랑거리 였지만 실제 상당히 고가인터라 저가형 '중국산' 열선 그립과 비교할시 어느정도 성능차이가 날까도 궁금했던 부분. 내구성 등을 하루아침에 테스트 할 순 없지만 당장 그 온도 차이는 얼마나 날지 테스트 가능하니... 적외선 온도계 하나 질러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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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품경제로 인해 가족과의 여가시간이 중요히던 시절. 그 당시 일본 메이커들은 일단 생각하면 만들어내던 시절이기도 하다. 혼다는 늘어난 가족과의 여가시간에 바이크를 타며 재미있게 보내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탈 것을 만들어냈다. 마치 전기바이크처럼도 생긴 이 녀석은 2스트로크 90cc 엔진에 무단변속기를 탑재한 오프로드 주행을 목표로 하는 EZ-9 이란 녀석. 어차피 가족을 위한 바이크이니 면허가 없는 어린이들도 탈 수 있게 작고 가볍고, 공도가 아닌 곳에서 탈 수 있는 녀석으로 탄생한 것 이다. 그리고 그해 늦가을... EZ-9 에다가 더 충격적인 옵션을 적용해서 EZ-SNOW (EZ-9 Snow) 란 녀석을 발매했다. 기존 EZ-9 의 프론트 휠을 없애고 스키를 달았고, 후륜에는 트랙벨트 구동을 적용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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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모하이 석상을 떠올리는 프론트 마스크. 10년이 지난 디자인인데 지금보아도 오래되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압도적인 안정감의 텔레레버와 압도적인 제동력의 인테그랄 브레이크, 그리고 열선시트와 열선그립, 전동스크린, 오디오시스템. 무엇보다 공랭 박서 엔진... 이 모든것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녀석이 바로 R1200RT 이다. 그러고보니 딱 10년전 이 녀석의 시승기를 한번 적었었다. 그리고 10년만에 이번엔 영상 시승기로 작성을 해본다. 시간이 그만큼 지났지만 이 녀석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러고보니 그때 시승했던 녀석과 컬러링까지 동일하다. 이번엔 영상을 통해 이녀석에 대한 느낌을 한번 풀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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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부터 바이크를 좋아했던 필자는 학창시절 바이크 잡지를 즐겨 보았다.1998년 가을... 잡지를 펼친 순간 정말 말도 안되는 바이크가 필자의 마음을 단번에 흔들어 버렸다. 당시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R1100S 는 매끄럽게 카울을 덮었으면서도 거대한 엔진을 겉으로 내놓고 있는 박력있는 디자인에, 싱글사이드 스윙암.. 그리고 무려 언더-테일 머플러... 두개의 커다란 사일렌서가 씨트 하단에 자리잡고 있고, 그 아래에는 한쪽면을 훤히 드러낸 휠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앞으로는 정말 '박력' 이라고 써놓은듯한 공랭 박서 엔진이 기계미를 뽐내며 자리잡고 있었다. 필자가 꿈꾸던 모든 요소를 갖춘 바이크가 등장했던 것. 그렇게 드림바이크로 자리 잡았던 이 녀석이 현실이 되기까지에는 꽤나 긴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꿈은 결코 배반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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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용 블랙박스는 많은 조건이 필요하다. 본체와 렌즈가 분리되어 바이크에 쉽게 장착 가능 할 것. 우천주행시에도 방수가 가능해야 할 것 등등 자동차에선 필요 없던 부분들이 기본으로 따라오게 된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바이커프로 플러스는 이러한 조건을 잘 갖춘 제품이면서, 액션캠 수준의 스펙을 갖춰 평상시에는 주행영상 녹화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성능은 물론,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앵글 설정, 파일 복사 및 삭제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바이크를 위한 주행녹화 장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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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처음 등장한 VF750 은 세계최초의 수냉 90도 V4 엔진을 적용한 바이크이며, 세계최초로 유압식 클러치를 적용한 양산바이크이다. 그리고 그러한 VF750 은 스포츠 네이키드 모델인 SABRE 와 크루저 스타일인 MAGNA 로 나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둘다 V4 엔진과 유압클러치를 적용한 것은 동일하지만, SABRE 는 보다 첨단의 기술들을 적용한 꽤나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모델이었다. 당시로는 기계식이 당연하던 시절 전자식 스피드미터를 적용했으며, 요즘에도 일부 바이크에서나 보이는 전구등의 자가점검 기능을 당시 적용하고 있었던 모델이다. 그러나 주요시장인 미국시장에서의 관세문제등으로 2년만에 배기량을 줄이며 VF700S 에게 바톤으넘겨주었고, V4 엔진 자체의 기계적인 문제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그리 많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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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시리즈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시장의 큰손(?) 삼성이 바이크를 위한 스마트기기 컨셉을 선보였다. 삼성 스마트 윈드쉴드 (SAMSUNG SMART WINDSHIELD) 로 불리는 이 컨셉트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정보를 라이더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윈드쉴드에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얼핏보면 매우 큰 HUD (Head Up Display) 같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실현하고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보다 스마트할 수 있으며, 윈드쉴드의 넓은 영역에 보여주는 만큼 HUD 보다 시안성에 있어서 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제품인 듯 하다. 다만 컨셉트 제품으로 아직 양산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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