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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레이싱게임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지만, 바이크 레이싱 게임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띄엄띄엄 출시되곤 한다. 그리고 그러한 바이크 레이싱 게임중에서도 대부분은 레이싱 바이크들을 등장시키고 있다. 10여년전 PS2 용 TT 라는 레이싱 게임은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양산형 바이크들이 대거 출연했고 거기에 뛰어난 그란투리스모의 물리엔진을 적용한 것. 그 후로도 몇몇 양산 바이크 등장 게임이 나왔지만, 최근에는 다소 뜸했다. 그러던중 2015년 초, BMW HP4 등 다양한 양산바이크가 등장하는 모터사이클 클럽이라는 게임이 등장했다. PS2,PS3,XBOS360 은 물론 PC버전까지 출시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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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cc 에 단기통 엔진. 250~300cc 가 주류인 엔트리급 모델치곤 배기량도 크고 심지어 그 배기량에 단기통 엔진이다. 그리고 오프로드의 명가 KTM 이 만든 엔트리급 풀카울링 스포츠 바이크이다. RC390 은 다루기 편한 엔트리급 모델 이지만, KTM 다운 고집은 버리지가 않았는데, 이러한 KTM 스러운 셋팅은 RC390 이 정말 재미난 녀석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단순히 달리기에 즐겁다 라는 것을 느낀것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부족함과 필요충분함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듯 셋팅해 놓은 RC390 은 정말 달리는게 즐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녀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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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배기량을 줄여가며 다운사이징 하고 있는 상황에서 쌍용이 갑자기 역주행을 하며 대배기량 엔진을 얹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엔진을 10% 키웠더니 드라이빙이 100% 달라졌다' 라고 말이다. 코란도C 의 동급은 투싼은 현재 1.7 디젤엔진까지 다운사이징을 한 상황인데, 코란도C 는 2.0 을 단종시키고 2.2 엔진을 얹다니 말 그대로 역주행이 아닌가? 그간 말 많던 비트라제 미션이 아이신으로 바뀌며 코란도C 는 오토미션 차량도 LET 2.0 엔진으로 149마력이라는 출력부족에 시달렸는데, LET 2.2 엔진을 적용하며 178마력으로 껑충 뛰었고, 40.8kg-m 의 최대토크가 1,400~2,800rpm 이라는 넓은 구간동안 유지가 된다. 시대에 역행하는 2.2 엔진으로 업사이징한 코란도C 는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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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나 자동차에서 이젠 블랙박스를 보는 일은 어렵지 않다. 고화질을 강조한 제품부터 저렴한 가격의 제품까지 다양한 블랙박스가 시중에 나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주목받는 블랙박스는 포맷프리 타입의 블랙박스 이다. 포맷프리란 메모리를 주기적으로 포맷을 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파일 기록이 가능한 타입인데, 기존 포맷프리 블랙박스는 TAT 시스템을 사용하여 일반 PC 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볼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FAT 타입 포맷프리 블랙박스가 출시 되었는데, 표면적인 성능보단 안정성에 더 집중한 아이머큐리 토파즈를 만나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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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타이어에서 듀얼컴파운드 타이어를 출시 했다. SHINKO 016 Verge 2X 는 신흥타이어의 새로운 타이어 이면서, 국산 최초의 듀얼컴파운드 타이어이다. 아직 수입메이커들 조차도 듀얼컴파운드를 적용치 않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 제조사인 신흥타이어에서 듀얼컴파운드를 적용시킨 타이어를 출시한 것. 010 이후로 스포츠 타이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신흥타이어는 016을 출시하며 스포츠 투어링 타이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016과 함께한 9800km . 그 솔직한 느낌을 써내려 가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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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MotoGP 머쉰인 RC213V 를 공도용으로 복제한 레이서 레플리카(Racer Replica) RC213V-S 를 공식적으로 출시 했다. MotoGP 레플리카로는 2007년 등장한 듀카티의 Desmocedici RR 이후로 처음이며, 실제 바이크 시장에서도 레이서 레플리카의 등장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혼다는 레이싱용 RC213V-S 의 기술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면서 공도주행에 적합토록 일부 변경 하였으며, 스포츠킷 적용시 최고출력은 215마력을 발휘한다. 각종 부품은 카본과 티타늄으로 이루어져 있어 건조중량 170kg 에, 스포츠킷 적용시 건조중량은 160kg 으로 줄어든다. 신차가격은 무려 2억원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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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200C 시리즈 이후로 크루져 계열 바이크는 만들지 않았던 BMW 이, 갑작스럽게 크루저 컨셉을 내놓았다. 그리고 이 컨셉트 모델은 심지어 2기통 박서 엔진도 아니고 직렬 6기통의 K1600 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컨셉트 101 이라는 이름은 101 큐빅인치, 즉 1600cc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는 의미로 일부 크루저 바이크 메이커들이 즐겨쓰는 명명법 이기도 하다. 컨셉트 모델인 만큼 카본과 우드까지 사용하며 멋을 부린 컨셉트101. 양산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이지만 다양한 시도는 지켜보는 이로써는 반가울 다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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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등장이후로 벌써 5세대 까지 진화한 그랜저. 미쓰비시 데보네어를 베이스로한 1세대를 출발로, 2세대 (코드명 LX) 뉴 그랜저까지는 쇼퍼드리븐에 고급승용차의 이미지가 강했다. 그리나 기함자리를 에쿠스에게 물려주며, 3세대 그랜저XG 부터는 오너 드라이브 성향의 차량으로 변경 되었고 이러한 성격은 TG 를 거쳐 HG 까지 이어진다. 그랜저는 그 역사속에서 2.0, 2.4, 2.5, 2.7, 3.0, 3.3, 3.5, 3.8 이라는 다양한 엔진을 탑재 했지만, 2014년 역사상 최초로 디젤 엔진이 탑재 된다. 200마력이 넘는 e-VGT R2.2 엔진이 그랜저에 적용 된 것. 45kg-m 이라는 토크로 밀어 붙이는 그랜저HG 디젤을 성능위주로 한번 바라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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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과 함께면 어디를 가도 시선이 집중된다. 고가의 이탈리안 바이크도 아니고, 400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의 저렴한 스쿠터일 뿐인데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은 바로 녀석의 특이한 전륜 때문이다. 전륜에 두개의 휠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휠은 125cc 스쿠터치곤 꽤나 큰 14인치 휠. 14인치 휠을 앞쪽에 두개나 품고 있으니 누가보더라도 신기하게 생겼음은 틀림 없다. 뻔한 출력을 보여줄 125cc 엔진에 무거운 전륜 구조를 가졌지만, 3륜 바이크라는 특성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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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saki 가 H2 라는 이름을 부활시킨다며 작년 티저이미지를 하나씩 하나씩 공개할때,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다는 얘기를 두고 많안 말들이 있었다. 특히 옛 시절 H2 의 이름을 사용하는 만큼 750cc 에 슈퍼차저가 아니냐는 말도 많았지만, 2014 INTERMOT 를 통해 공개된 H2 는 998cc 에 슈퍼차저를 더하고 있었으며, H2 의 레이싱 버전인 H2R 은 무려 31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괴물로 탄생했다. 이는 양산메이커에서 지금까지 생산된 어떠한 바이크보다도 강력한 성능이다. 다만 H2R 은 공도주행이 불가능한 트랙전용 버전으로 공도주행을 위한 일체의 장비나 서류는 제공되지 않으며, 보증또한 적용되지 않는 말 그대로의 레이싱 머쉰이다. 그리고 시중에서 일반인이 구매 가능한 양산메이커가 내놓은 최고성능의 레이싱 바이크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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