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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랭 4기통 엔진을 탑재한 혼다의 CB1100. 혼다는 CB1300 이라는 오버리터급 4기통 네이키드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CB1100 을 새로이 개발하고 출시 했었다. 그러나 이 둘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모델. CB1100 은 클래식함을 강조한 정통 네이키드 모델로 성능보다 감성에 더 집중한 바이크이다. 그리고 2015년 혼다는 CB1100 에 6단 미션을 더하면서 CB1100EX 라는 모델도 추가하였다. CB1100EX 는 스포크휠을 탑재해 레트로함을 더 강조하고 있으며, 좌우로 뻗은 트윈머플러와 용량이 커진 전용 연료탱크와 20mm 높아진 전용 시트를 적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B1100EX 는 혼다코리아를 통해서 4월 국내에 정식 판매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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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야마하가 YZF-R1 에 크로스플레인 엔진, 이른바 빅뱅엔진을 적용했을때도 참 남들 하지 않는 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돌이켜보면 MT-01 이 출시했을때도 그러했었고, 중간중간 참 특이한 차량을 많이 만들어 왔던것이 야마하 이기도 하다. 2013년 MT-09 이 처음 공개 되었을때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MT-09 은 병렬3기통에 크로스플레인이라는 정말 야마하만 시도할법한 특이한 녀석이 였던 것. 여기에 질량집중화와 경량화로 172kg 의 가벼운 건조중량을 갖추며 정말 FUN 한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전혀 새로운 모델을 탄생시킨 것 이다. MT-01 의 단종후 MT 시리즈의 기함이 된 MT-09 은 국내에서도 그 인기가 높아 바이크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선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기종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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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00RR 은 2009년 BMW 최초의 4기통 슈퍼바이크로 등장후 벌써 3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2015년형 모델은 S1000RR 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좌우비대칭형 헤드램프를 변화시켜 외관상 차이가 보다 커졌다. 뿐만아니라 엔진 출력이 6마력 상승하였으며, 전체적인 토크또한 향상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배기시스템의 적용과 라이드-바이-와이어의 적용은 물론 전자식 댐핑컨트롤 DDM 까지도 적용되었다. 기어변속시 클러치조작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쉬프트어시스턴트는 프로로 진화하며 기어를 내릴때에도 클러치 조작이 필요 없어졌다. 물론 기존모델에서 부터 이어져온 ABS/ASC/DTC 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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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 이탈리안 바이크에 미쳐 살았었다. 그냥 너무 이뻐서 이탈리안이 갖고 싶었고 그렇게 이탈리안을 타게 되었었다. 이탈리안 바이크는 그래도 현실적이지만 이탈리안 자동차는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실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이탈리안이 있다. 바로 피아트500. 경차같은 모습이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선 폭이 조금 넓어서 경차로 인정받지 못했고, 그래서 애초에 경차만한 차체에 1.4엔진을 얹고 수입했다. 단순히 예쁜 자동차로만 생각할지 모르기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은 피아트500의 성능에 대해서 파헤쳐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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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쌩뚱맞게 자동차 시승기이다. 쌍용에서 오랜만에 나온 완전한 신차. 더군다나 아직 국내에선 시장이 크지 않은 소형 SUV 이다. 여기에 당장은 1.6 휘발류엔진 모델만이 출시된다. SUV 의 명가 쌍용에서 출시한 소형 SUV 는 어떨까? 쌍용이 새로이 개발한 e-XGI1.6 MPi 엔진은 평범하디 평범한 126마력이고, 토크는 16kg-m 이다. 여기에 매칭된 미션은 아이신 6단 오토 미션이다. 바이크 싸이트답게 티볼리 역시 성능위주로 시승을 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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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등장이후 20년을 넘게 한길을 걸어오고 있는 야마하의 롱 셀러 XJR 이 기존 스타일을 과감히 벗어던졌다. 레트로한 스타일로 새로이 등장한 2015년형 XJR1300. 기존 XJR 이 정장을 입은 신사같은 느낌이였다면, 새로운 XJR 은 가죽바지에 가죽재킷을 입은 그러한 느낌으로 변하였다. 그러나 숙성될만큼 숙성되어온 XJR 의 기본적인 부분들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보다 불량하고 보다 레트로한 스타일링을 숙성될대로 숙성된 완성도 높은 XJR1300 위에 입혀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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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등장하여 슈퍼바이크의 기준을 바꿔놓았던 YAMAHA 의 YZF-R1 이또 한번 풀모델 체인지를 시도한다.2009년부터 적용된 크로스플레인은 그대로 이지만, 저혀 새로운 엔진에 전혀 새로운 프레임을 사용하는오랜만에 완전히 변신한 YZF-R1 이다. 서킷에서 당장이라도 뛰쳐나온듯한 외관 디자인, 헤드램프는 에어인테이크인냥 숨어 있다.얼핏 봐선 헤드램프가 없는 레이싱용 머쉰으로 보일정도.기존 YZF-R1 이 가지고 왔었던 외관상의 느낌들이 7세대를 거치면서도 비슷했었다면 이번세대 YZF-R1 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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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다!!!' R NineT 를 처음 본 필자의 반응은 이러했다. 실물을 보기도 전에 공개된 사진을 보며 이렇게 말했었다.거대한 엔진, 군더더기 없는 카울. 그리고 멋지게 드러난 매니폴더와 머플러... 군더더기 없는 리어 덕분에 강조된 타이어...필자가 생각하던 바이크는 이런것 이다. 그냥 말 그대로 바이크처럼 생겼다. 사실 이 녀석이 처음 출시 된다는 소식을 접했을땐 기대반 걱정반 이였다.너무 멋진 디자인에 설레였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이 녀석 BMW 다움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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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CBR250R 의 출시 이후로 처음으로 디자인이 변경 되었다. 혼다는 2014년형 CBR250R 을 발표하며 디자인을 완전 새로이 변경 한 것. 기존 디자인이 VFR1200 의 DNA 를 물려 받았다면 새로운 디자인은 CBR1000RR 의 모습을 닮아있다. 그러나 더 큰 변화는 새로이 디자인이 변경된 CBR250R 은 일본내수용등 일부 국가에 한정되 판매되고 스트로크를 늘려 배기량을 키운 CBR300R 이 출시 되었다는 것 이다. 이로써 30마력이 넘는 출력을 드디어 가지게 되어 경쟁 모델들의 추격을 조금은 따돌리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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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지나지않은 지난세기말까지만 하더라도 '미들급 풀카울링 스포츠 바이크는 CBR600F' 로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2003년 CBR600RR 의 등장으로 이 CBR600F 시리즈는 CBR600F4i (F4s) 에서 더이상 변경 없이 연명해오다가소리소문 없이 라인업에서 사라지고 말았다.그러던 2011년 혼다는 네이키드 바이크인 CB600F (호넷600) 에 카울을 씌워서 내놓았고이 바이크에 CBR600F 라는 이름을 다시 붙이게 되었다. 호넷의 풀카울링 버전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CBR F시리즈는 성공적으로 부활했고, 2014년 배기량을 키우고 프레임까지 변경된 새로운 CBR F 시리즈인 CBR650F 가 등장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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