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CBR500R, CB500F, CB500X 등 3개 기종에 대해서 ABS 모듈레이터와 관련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2021년 9월 27일부터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발표 했다.

해당 기종들은 ABS 모듈레이터의 리저브 피스톤 오링에 그리스가 과도한 량이 도포되었을 가능성이 확인 되었으며, 이로인해서 밸브로 이동한 그리스에 이물질이 부착될 경우 브레이킹시에 밸브에 끼인 이물질로 인해서 제동압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 되었다.
이로 인해서 반복적인 제동시 제동압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하여 제동거리 증가 및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혼다는 ABS 모듈레이터의 LOT 번호를 확인하고 결함 제품임이 확인 될 경우 해당제품을 교체하는 시정조치를 시행한다.

혼다코리아에 따리면 2021년 9월 27일부터 완료시까지 해당 차량들에 대해서 리콜을 실시하며,해당차종은 2019년 7월 18일 ~ 2020년 1월 13일 사이에 생산된 CBR500RA (PC62), CB500FA (PC63), CB500XA (PC64) 기종으로 총 157대가 해당된다.

해당 년식 차종 소유자에게는 혼다코리아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 되었으나, 통보 받지 못한 경우 혼다 모터사이클 대표번호 080-322-3300 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또, 해당 결함에 의해서 차량 소유자가 개별적으로 수리를 시행한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2에 따라서 해당 비용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 파워라이더 (onroadzone@naver.com)